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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홍. 사진ㅣ스타투데이DB |
'편스토랑' 관계자는 1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수홍이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새로운 '편셰프'로 최근 '편스토랑'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EBS ‘최고의 요리비결’ 등 다수 요리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바 있고, 한식 조리사 자격증은 물론 요리 관련 서적을 출간할 정도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에 박수홍이 선보일 요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다만 '편스토랑' 박수홍 출연분이 편성은 2022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생중계 일정에 따라 미정이다. 10월 중 방송 예정이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법적 다툼 중이다.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는 2011∼2021년 연예 기획사를 차리고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박수홍 개인 자금 등 모두 61억 7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초 횡령 금액이 116억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검찰은 수사를 진행하며 합의에 따른 정산 약정금 미지급 등은 혐의가 저촉이 안 된다고 봤다.
친형 조사 과정에서 가정 주부인 박수홍
박수홍은 지난 4일 오전 10시쯤 서울서부지검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과 대질 조사 도중 참고인으로 출석한 아버지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기도 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