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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은이. 사진 ㅣ스타투데이DB |
12일 공개된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송은이는 “사옥을 짓고 있다”며 “촬영하기 좁다. 우리도 ‘스튜디오가 있으면 좋겠다’ 해서 알아보니 월세가 너무 비싸더라”며 사옥을 짓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은행 돈 80%”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올라가는 대로 주인이 은행인 건물을 소개해 드리고, 청취자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2015년부터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체인 ‘컨텐츠랩 비보’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 영수증’ ‘밥블레스유’ ‘씨네마운틴’ 같은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방송 활동과 함께 사업은 물론, 셀럽파이브로도 활동하고 있다.
송은이는 2018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우리가 그만두지 않는 한평생 해고 걱정 없는 방송국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립 계기를 밝힌 바 있다.
송은이는 지난 9일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오픈 더 도어’ 제작자로 부산을 찾아 “장르 상관없이 해왔지만 영화가 시작됐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좋은 환경에서 만드는 것이 제가 할 일이고 영화도 계속 할 생각이다. 문이 열려있다. 많은
옆에 있던 장항준 감독은 “송은이 대표님의 회사가 날로 번창하고 있다. 드디어 상암동에 7층짜리 신축 건물에 사옥을 갖게 됐다. 이 성공 신화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