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배우희,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신인상 수상

배우 배우희가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12일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에 열린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배우희가 SBS ‘사내맞선’으로 신인상 수상 소식과 함께 수상소감을 전했다.
배우희는 ‘사내맞선’에서 신하리(김세정 분)의 친구이자 이민우(송석원 분)의 여자 친구로 미워하고 싶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얄밉지만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 고유라 역을 연기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희는 “사내맞선 유라를 연기할 수 있게 해 주신 박선호 감독님, 한설희, 홍보희 작가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분들과 함께 행복한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신인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유라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과 팬클럽 ‘우히끼리’에게도 너무 고맙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고민하는 배우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한 배우희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배우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지스팟’에 주인공 미나 역으로 촬영에 한창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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