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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배우 소지섭이 데뷔 초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천의 얼굴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 가운데 배우 소지섭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지섭은 "대학이 결정이나고, 들어가기 전까지 3개월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뭘할까 고민을하다가 친구 중에 연기 학원을 다니던 친구가 있었다. 친구의 제안했던 게 청바지 모델이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모델 최종 오디션 장소에 원빈 씨 하고 송승헌 씨가 경쟁 상대였다고"라며 물었다. 소지섭은 "저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승헌이 형이 그 얘기를 해주더라. 거기에 원빈 씨도 있었다고"라고 전했다.
소지섭은 "제가 데뷔했을 당시에 한창 인기가 많았던 형님들이 장동건 형, 한재석 형, 송승헌 형이었다. 다 쌍꺼풀이 짙고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