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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영화 제작사 장원석이 배우 손석구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천의 얼굴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 가운데 영화 제작자 장원석이 출연했다.
이날 장원석은 신의 한 수 캐스팅으로 "2편에서 강해상 역을 맡았던 손석구 씨다. 업계에서도 그런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마침 '나의 해방일지'가 잘 됐다. 그런 것까지는 다 알 수가 없지 않냐"며 놀라워 했다. 또 유재석은 "손석구 씨는 연기도 연기지만 그 섹시함이 있다"고 덧붙였다.
장원석은 "현장에서 손석구 씨 별명이 연구원이다. 계속 시나리오를 연구한다. 끈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감독님하고 소통하고 쉬는 날에도 쉬지를 않는다"며 "베트남 촬영이 계획되어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추방당했었다. 제작비 손해가 10억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분량을 끝내고 베트남 촬영 분량을 고민하다가 그냥 한국에서 찍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