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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이 크러쉬. 사진| 스타투데이 DB |
크러쉬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다하다 음방까지 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날 출연한 SBS 인기가요 무대 영상을 게재했다.
다음날 비와이는 이 게시글에 "너무 펑키하십니다(Damn so funky)"라는 댓글을 남기며 절친 크러쉬를 응원했다. 그러자 한 해외 누리꾼이 "크러쉬는 인종차별주의자다. 당신은 크러쉬와 같은 사람이 아니길 바란다", "크러쉬가 인종차별주의자인 것은 알고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 댓글에 비와이는 "어쩌라고" "X소리야"라고 버럭했다. 비와이와 크러쉬는 2019년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의 '전국 짝꿍 자랑 특집'으로 함께 출연할 만큼 절친 사이다.
누리꾼들은 "아 웃기다", "저 사람 뭐냐. 반응하지 말자", "크러쉬 고생했어요 무대에서 제일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크러쉬를 응원했다.
앞서 크러쉬는 지난 9일 ‘2022 썸데이 플레로마’ 페스티벌에서 ‘뷰티풀’ 무대를 선보이던 중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과정에서 흑인의 손만 지나쳤다. 이를 두고 한 외국인 관객은 "우리가 어두운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악수를 거절당했다. 뻔뻔한 인종 차별"이라고 주장하며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크러쉬는 자신의 SNS에 "오해가 더 커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린다"라며 "저와 가까이하고자 하는 팬분들이 펜스 앞쪽
한편 비와이는 지난 2020년 8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 지난해 8월 해양경찰청 의무경찰로 입대했다. 2023년 4월 22일 전역할 예정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