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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배우 박진주가 출연했다.
박진주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진주는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게 느껴진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항상 나는 실제 성격과 화면에 보이는 모습의 간극이 굉장히 큰 사람이라 어려움이 더 많다"고 털어놓으며 "주어진 일엔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주와 친분이 있는 스페셜 DJ 곽동연은 "많은 분들이 (박진주가) 24시간 내내 밝고 유쾌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때는 무겁고 진중하다"고 설명했다.
박진주는 예능에서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드러냈다. 그는 "작품 들어가면 캐릭터를 연기해야 되는데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이 연기에 비치지 않을까
이에 곽동연은 "연기를 허투루 하거나 가볍게 하는 분이 아니라 걱정 접어두셔도 된다"며 응원을 건넸다.
한편 박진주는 지난달 28일 개봉한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2'에서 봉만순 역으로 열연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