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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배우 박진주가 출연했다.
박진주는 지난 9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시한부 환자 임세희 역을 열연했다. 그는"호스피스 병원에서 죽기 직전의 모습을 연기했다. 이걸 보면서 평소의 귀엽고 밝은 이미지가 내 연기에 들어가 방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몰입해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진주는 또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정직한 후보2'에서 봉만순 역을 맡았다. 박진주는 "이 영화에서 라미란 선배님 남편의 하나뿐인 여동생으로 등장한다. 하와이에서 결혼 생활을 하다가 이혼해서 돌아왔다"고 캐릭터를 소개한 뒤 봉만순 특유의 말투를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주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에도 출연 중이다. 그는 "권상우 선배가 대기업에 다니다가 권고사직을 당하고 스타트업에 들어가서
한편 박진주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도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