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체로 모인 지오디가 손을 모았다. 사진| 지오디 SNS |
↑ 지오디 멤버들 사인. 사진| 지오디 SNS |
지오디는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오디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식 SNS의 첫 게시물은 지오디 멤버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다섯 명이 손을 한곳에 모으고 있는 사진이다. 완전체 컴백과 함께 콘서트 활동을 예고한 만큼 팬들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멤버들의 친필 사인과 함께 "모여라 얘들아", "여기서 보니까 또 새롭지?" "우리들의 공간에 온 걸 환영해", "꼬맹쓰들 소식쓰 올려줄게", "god 인스타그램이 열렸어요"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꺄악 너무 좋아요", "정말 기다렸어요", "소식 많이 올려주세요 벌써 보고 싶다", "다시 모이는 거 이제야 실감 간다" 등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지오디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일간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오디가 콘서트로 관객과 만나는 건 지난 2018년 데뷔 20주년 공연 이후 약 4년
지오디는 지난 1999년 데뷔,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국민 그룹’으로 사랑 받았다. 2005년 7집 발매 후 활동을 중단, 2014년 8집을 내며 다시 재개했다. 2019년에는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을 내기도 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