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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연. 사진| 강소연 SNS |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12일 네이버TV에 "불나방vs아나, 솔로지옥에서 온 FC불나방 새 멤버는?"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FC불나방 감독 현영민은 "우리의 첫 경기 상대는 FC아나콘다다. 서동주를 대신할 신장 172cm의 새 멤버가 들어왔다"라며 강소연을 소개했다.
강소연은 인터뷰에서 "운동을 많이 좋아하는데 골때녀까지 오게 돼서 감사하다"라며 FC불나방 합류에 기대감을 보였다.
앞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서 넘치는 건강미로 화제를 이끈 강소연은 이후 tvN STORY, ENA 예능 '씨름의 여왕'에서도 활약했다. 배우 활동은 물론 유튜버, 예능 출연 그리고 복싱 짐까지 운영하며 스포츠 분야를 섭렵했다.
특히 강소연은 "남동생 야구선수, 여동생은 복싱선수다. 지금 저는 복싱 짐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가족 전체가 운동선수 출신임을 자랑했다. 강소연 남동생은 NC다이노스 투수 강동연, 여동생은 강소진 복싱 선수다.
이어 "평소 운동을 많이 해서 다른 운동으로 저를 아시는 분들도 있을 거 같다. 복싱 농구 등 꾸준히 하는 운동 세 네 가지. 나머지는 하다 보니 20가지가 넘는다"며 "운동을 좋아하는 여자 인플루언서로서 자
큰 키와 탄탄한 피지컬을 가진 강소연 등장에 FC불나방 멤버들은 크게 기뻐했다. 평소 친분이 있던 홍수아 안혜경은 "운동 정말 잘한다", "잘하는 걸로 유명하다. 든든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강소연이 첫 출연하는 '골 때리는 그녀들'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