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ADHD 아들, 많이 좋아졌다...학교 등교 의욕도 최고”(같이 삽시다)

↑ 같이 삽시다 이지현,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둘째 아들의 건강상태에 대해 밝혔다. 사진="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둘째 아들의 건강상태에 대해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이지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지현은 “아들 키우는 엄마들이 단명한다는 말이 있듯 그냥 힘든가 보다 하고 키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치원에서 검사 권유를 했고, 아이가 ADHD 증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ADHD는 주의력결핍증후군인데, 전두엽이 발달을 못해 사회성이 부족하고 기다리는 것을 할 줄 모르고 충동적”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지현은 “지금 많이 좋아졌다. 학교를 가야겠다는 의욕이 최고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이지현은 “돌아보면 그 시간을 견디고 지금 이렇게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