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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재 아나운서. 사진I경인방송 |
유영재 아나운서는 11일 방송된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쏟아지는 청취자들의 축하 메시지에 "정말 고맙습니다. 아침에 저와 선우은숙 씨의 결혼 보도가 나와 많은 분들이 문자와 톡으로 축복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유 아나운서는 이어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한다는 것은 기쁜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겁게 책임감이 들기도 한다"면서 "이제 인생 60살이 돼 인생이 서서히 방향을 틀어가고 있는데, 누군가의 곁에 기댈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재혼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여러분들이 이렇게 응원해 주시고 많이 축하 인사
앞서 선우은숙은 이날 오전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유영재 아나운서와의 재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와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