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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작은 아씨들'을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너무 좋은 선후배 동료 배우님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감독님 작가님을 만나 행복하기만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인주도 행복하길"이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고은은 노란 바지와 잘 어울리는 노란 꽃다발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김고은이 걸터앉은 트렁크에는 스태프들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풍선, 케이크, 꽃다발 등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인주 그리울 거야", "인주야 한강뷰 아파트에서 행복해야 해", "인주를 빛나게 연기해줘서 고마워"라며 김고은이 연기한 오인주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종영한 tvN 토일드마라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다. 김고은은 세 자매 중 첫째 딸인 오인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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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2월 개봉 예정인 뮤지컬 영화 '영웅'으로 찾아온다. 김고은은 명성황후의 죽음을 목격한 궁녀 역을 맡았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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