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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하준. 사진| 위하준 SNS |
위하준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작은아씨들과 최도일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위하준은 "여러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무한 행복을 느끼며 벅찬 하루하루를 보냈다. '작은 아씨들'과 저 최도일이 여러분들 가슴속에 오래오래 남기를 바라고 앞으로 더 깊이 있고 진정성 있는 배우로 성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극중 최도일 역을 맡아 열연한 위하준은 캐릭터 별명 '미스터리 섹시'를 직접 언급하며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도일이 이제 안녕"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사진에는 위하준이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 선물 받은 케이크를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스태프들은 "그동안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이 쓰여있는 가랜드와 풍선으로 트렁크를 꾸며 깜짝 파티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최도일 안녕 그리울 거다", "수고 많으셨어요. '작은 아씨들' 너무 재밌다", "너무 자랑스럽다!", "좋은 작품으로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위하준이 출연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은 지난 9일 종영했다. 마지막 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1.1%(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얼굴을 알린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도 출연한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촬영에 돌입했다.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하는 '경성크리처'는 경성을 뒤흔든 괴물의 등장과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사람들에 맞서 사투를 펼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