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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I tvN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캡처 |
지난 1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이 초대 손님에게 전화를 돌렸다.
김혜자는 김용건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잘 있엇냐. 눈물이 나려고 한다. 너무 반갑다"라며 울컥했고, 김용건은 "'전원일기' 팀 한 번 모이자"라고 화답했다.
김혜자는 "약간 다리가 아프다"고 하자, 김용건은 "앉아만 계셔도 된다. 미용비도 내가 계좌로 보내겠다. 청담동에 잘 하는 곳 있다"고 설득했다.
김혜자는 "아기는 잘 자라냐. 그게 너무 신기하다. 어머나"라며 기뻐했고, 김수미는 "금 한 돈 준비해라. 애기가 지 아빠를 똑 닮았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고두심도 김용건의 목소리를 듣고 반가워하면서도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은 거절했다.
김용건이 "프로그램 4개 하고 있
김용건은 77세의 나이로, 지난해 39세 연하 A씨와 임신 스캔들에 휩싸였다. A씨는 지난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김용건은 유전자 검사를 진행, 친자임을 확인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