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티즈. 사진|KQ엔터테인먼트 |
에이티즈는 8일 오후 개최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2 THE FACT Music Awards, 이하 2022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와 ‘베스트 퍼포머’ 상을 수상했다.
에이티즈는 “항상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연속해서 큰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행복하다. 멋있는 상을 주신 에이티니에게 감사드리고, 에이티니가 있기에 에이티즈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또한 “곧 하반기 월드투어가 개최되는데, 오늘을 계기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에이티즈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이날 에이티즈는 새로운 시리즈를 알린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의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 무대를 선보이며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장내를 압도하는 라이브로 시상식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멋(흥 버전)’ 무대를 이어 간 에이티즈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강강술래’를 안무에 녹여내어 명실상부 ‘베스트 퍼포머’의 저력을 뽐냈다.
앞서 에이티즈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 앨범을 통해 ‘밀리언 셀러’에 등극한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200’ 3위 진입과 더불어 ‘음악방송 6관왕’ 타이
에이티즈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2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의 막을 올린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