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녀’ 김유정 “노윤서와 쳐다만 봐도 울었던 적 있다”[M+BIFF현장]

↑ ‘20세기 소녀’ 김유정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20세기 소녀’ 김유정과 노윤서가 워맨스를 예고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감독 방우리)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김유정은 “노윤서와 쳐다만 봐도 울었던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촬영이 끝날 쯤에는 아련했다”라고 이야기해 워맨스를 기대케 만들었다.

또한 “연두(노윤서 분)와 보라(김유정 분)가 마치 사랑하는 사이처럼”이라고 짚었다.

김유정은 “우정 또한 사랑이다 보니까 그게 느껴졌던 것 같다. 서로 연기를 하면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유정과 노윤서는 “진짜 많이 사랑해”라고 서로에게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우동(부산)=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