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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소녀’ 김유정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감독 방우리)의 오픈토크가 진행된 가운데 김유정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유정은 “작품의 배경인 99년도에 태어났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당시 감성을) 전혀 모른다. 그 당시에 어떤 것들이 있었고, 사람들이 어떤 경험을 했는지 모르니까 감독님께 많이 여쭤봤다”라고 말했다.
김유정은 “감독님도 그 시대 감성을 많이 알려주셨다. 좋았다.
이어 “보라(김유정 분)가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다른 캐릭터들도 정서적으로 느껴지는 게 따뜻하고 귀엽고 내가 촬영을 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촬영하며 즐거움도 많이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우동(부산)=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