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과 진아름은 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친인척과 지인,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남궁민과 KBS2 드라마 '김과장'으로 인연을 맺은 최윤석 PD는 인스타그램에 "남궁민 형님 결혼식. 부산에서 올라와서 축하드리고 또 다시 내려갑니다 사랑하는 형님. 형수님과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남궁민과 진아름이 버진로드를 걷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멋진 턱시도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차려입은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환호하는 하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특히 행복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듯 크게 웃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남궁민은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변호사 천지훈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해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등에 출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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