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윤아·수영 커피차 감동..."좋아하는 팥빙수까지"

↑ 태연이 인증한 커피차 선물. 사진| 태연 SNS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윤아, 수영에게 받은 커피차를 자랑했다.
태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영아 설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촬영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를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이다. 수영이 보낸 커피의 컵홀더에는 태연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놀토 식구들 우리 탱구(태연 애칭)랑 꼭 영원하자"라는 메시지로 든든한 우정을 뽐냈다.
태연은 또 "이 와중에 윤아 꺼도 늦었지만 자랑"이라면서 윤아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윤아와 수영 모두 커피를 비롯해 팥빙수도 추가하자 태연은 "팥빙수 좋아하는 거 알고 가을에도 팥빙수 넣어주는 멤버들. 진심으로 고마워"라며 고마워했다.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최근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통해 완전체로 컴백했다. 태연은 현재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이다.
수영은 지난 6일 부산에서 열린 '2022 부일영화상'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윤아는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인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박민영 역으로 출연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