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S/S 2023 쥬뗌므(Je t'aime,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호연은 파리 패션위크 마지막 날인 4일(현지시간) 루이비통 패션쇼에 참석해 오프닝과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호연은 커다란 지퍼가 독특한 흰색 크롭 상의와 세트인 치마를 입고 있다. 상큼 발랄한 표정과 함께 역동적인 포즈를 취한 정호연의 모습에서 비글미를 엿볼 수 있다. 앙상한 갈비뼈가 그대로 드러나는 한 줌 허리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런웨이에 오른 정호연의 모습이 담겨 프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본업하는 호연님 넘 이쁘고 멋져요", "역시 LV의 뮤즈", "허리
정호연은 지난해 배우 데뷔작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일약 글로벌 스타가 됐다.
정호연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 TV+ 오리지널 '디스클레이머'와 영화 '더 가버너스(가정교사)'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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