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7일 오전 스트레이 키즈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전작 '오디너리'로 한국 가수 세번째로 '빌보드200' 1위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 승민은 "아직까지 잘 믿기지 않는다. 전작 '오디너리'로 빌보드200 1위에 올랐다는 게 아직도 잘 믿기지 않는데, 매번 감사함 속에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을 배로 커지게 해주는 스테이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승민은 "우리는 정말 이 일을 시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해나가고 있는데 그 모습을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인정해주시고 사랑 쏟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매일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차세대 K팝 대표주자로 언급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우리는 정말 즐기면서 하고 있는데, 많은 선배님들의 좋은 영향을 받고 그것을 토대로 많은 영감을 받고 좋은 모습 배워가면서 긍정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것 같아서 우리 앞길을 어딘가에 제한하지 않고 항상 열어두고, 어떤 것이든 다 열심히 긍정적인 마음으로 해나가는 좋은 영향 많이 나눠드리는 좋은 그룹 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발표한 미니앨범 '오디너리(ODDINARY)' 이후 7개월 만의 신보다. 앨범명 '맥시던트'는 영단어 'Max', 'Maximum'과 'Accident', 'Incident'의 합성어로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타이틀곡 포함 전 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유닛인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를 비롯한 멤버 전원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은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선보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