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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자옥 남편 오승근이 자신의 애칭에 대해 밝혔다. 사진=TV조선 |
7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故 김자옥 아바타 기자간담회: Memorial ep.2가 열렸다. 행사에는 오승근(故 김자옥 남편), 최용호 CHO, 김상균 교수가 자리했다.
이날 오승근은 영상을 본 후 “기쁘고 마음이 이상하다. 목소리도 똑같고 말하는 스타일도 똑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상에서 ‘아빠 왔어?’라고 말하는데 실제 모습과 똑같고, 들으니 뭉클하다”라며 “아빠는 나의 애칭이다. 누구의 아빠가 아닌 그냥 ‘아빠’라고 부르다 보니 애칭이
더불어 “이번에 영상으로 만나니 가슴이 뭉클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아바드림’에는 일명 '드리머(DREAMER)'와 '드림캐처(DREAMCATCHER)'가 등장한다. 드리머는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출연할 예정이다. 드림캐처는 이들의 정체가 누구인지 추리한다.
[청담동(서울)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