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밥은 풀었는데 노랗게 멍. 화장하지 말라는데 어쩌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실밥을 풀고 처치를 마친 이소라가 차에서 찍은 셀카다. 상처 부위 주변으로 크게 번진 멍이 보인다.
이소라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면 골절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하필 얼굴에 떨어져서 피 고 멍들고 난리. 눈에 안 떨어진 걸 감사해야 하는데, 사람 심리란... 꼬매야 할 것 같은데"라는 글을 작성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루 뒤인 3일 이소라는 "처음 스토리 올렸을 때만 해도 내일 병원 가면 괜찮겠지 했는데 상처가 깊어서 벌어지고 지혈이 안 된다. 점점 어지럽고 속 안 좋아. 오빠(최동환)가 놀라서 전화 왔는데 그때부터 눈물이 엉엉 났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성형외과에 방문해 수술을 받은 이소라는 "걱정 쳐
이소라는 MBN '돌싱글즈3'에 함께 출연한 최동환과 연애 중이다. 방송에서는 최종 커플이 되지 않았지만, 촬영 종료 후 사랑을 싹틔운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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