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935엔터테인먼트, 에스팀 |
남궁민과 진아름은 이날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한 배우 정문성이 맡는다.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첫 인연을 맺은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로써 두 사람은 7년 열애를 마무리 하고 부부가 된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오랜 연인인 만큼, 방송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남궁민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검은태양'으로 대상을 받은 후 "아름아, 내 곁에 항상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말했다. 진
한편 남궁민은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변호사 천지훈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해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등에 출연했다.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 ‘편스토랑’ 등 예능에 얼굴을 보이기도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