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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카메론 감독. 사진I부산국제영화제 |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극장 외 다양해진 영화 관람 문화에 대해 “이제는 다시 극장으로 나와야 할 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6일 오후 부산 우동 CGV 센텀시티에서 약 20분 분량의 ‘아바타2’ 풋티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화상으로 만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우리 영화로 관객들을 다시금 극장으로 불러들일 거다. 충분히 그렇게 만들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지난 2009년 전 세계를 사로 잡았던 ‘아바타’(감독 제임스 카메론)는 국내에서도 1333만 8863명(영진위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메가 히트를 쳤다. 역대 박스오피스 8위다.
이날 카메론 감독은 “극장용 영화가 어떤 의미인지 아마 여러분들이 가장 잘 아실 거다. 극장에서의 영화적 경험은 OTT용 영화완 (스케일 면에서) 차이가 다르다”며 “나 또한 OTT로 다양한 영화를 본다. 하지만 큰 스크린으로 봐야만 하는 영화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아바타2’가 바로 그것을 증명하는 영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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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그러면서 “굉장히 멋진 수중 크리처와 헤엄치는 씬을 비롯해 물에서 사는 다른 종족과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들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상상할 수 있는 그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다. 최상의 기술과 창의력 그 외 모든 걸 총동원 했다”고 했다.
더불어 “우리에게
[부산=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