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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 물의 길’ 존 랜도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프로듀서 존 랜도의 기자회견이 개최된 가운데 존 랜도가 작품과 관련한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존 랜도는 수중 촬영에 대해 “어려운 점이 많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배우분들이 수중 촬영을 해야 하니까 수중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했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존 랜도는 “숨 참는 연습만 2개월을 했다. 스쿠버에만 의존할 수 없어서 연기하는 동안에는 길게 참았어야 했다”라고
또한 “‘아바타’ 시즌1 때는 하와이 우림으로 가서 리허설을 했다. 그 기억을 가지고 팝콘 스케처를 할 때 그 느낌이 어땠는지 기억하며 연기했다”라며 “이번에는 바다 속으로 갔다. 밤에 완전 어둠이 깔린 바다의 10m 아래로 내려가서 지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판도라적인 경험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우동(부산)=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