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바타: 물의 길’ 존 랜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프로듀서 존 랜도의 기자회견이 개최된 가운데 존 랜도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존 랜도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택한 이유는 부산이 한국이라는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더 넓은 의미의 영화 관객들한테 다가갈 수 있는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만드는 영화는 한 스토리, 지역만 생각하고 만든 건 아니다. 전세계 보편적인 관객들을 위해 만들고 있다. 부산에서 한국 관객뿐만 아니라 영화제에 오는 많은 전세계 관객, 영화 관계자분들께 영화를
존 랜도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님이 말했듯 영화제는 TV 페스티벌이 아니라 필름 페스티벌이다”라고 짚었다.
이어 “영화를 사랑하고 큰 스크린을 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곳이라 더더욱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를 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동(부산)=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