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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창석. 사진| MBC |
6일 오후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 극본 이도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이형선 감독과 배우 장서희, 김규선, 오창석이 자리에 참석했다.
오창석이 엘리트 검사 강지호 역으로 극중 빌런 연기를 펼친다. 명석한 두뇌와 돋보이는 외모를 갖췄지만 남모를 아픔을 간직한 캐릭터다.
앞서 MBC '오로라 공주', '왔다! 장보리'서도 시청자들의 미움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는 그는 "두 드라마 모두 시청률이 잘 나왔다. 제가 'MBC에서 악역을 맡으면 시청률이 잘 나온다'는 나만의 법칙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앞선 드라마는 여러 상황으로 인해 캐릭터가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1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