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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5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하 BIFF)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이 맡았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개막식 사회를 맡은 류준열, 전여빈과 함께 임권택 감독, 이준익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권율, 김영광, 구혜선, 김유정, 김혜준, 박성훈, 박지훈, 박해일, 변요한, 신하균, 송강호, 옥택연, 장률, 진선규, 전종서, 정일우, 한지민, 한예리, 한선화, 한채아, 허성태 등이 참석했다.
또한 ‘2030 부산 엑스포’ 홍보를 맡은 마스코트 부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대니얼 대 킴, ‘아바타: 물의 길’ 프로듀서 존 랜도와 줄리 랜도와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의 수상자 양조위가 레드카펫에 함께했다.
배우들이 선택한 컬러는 대부분 ‘블랙’이었다. 블랙으로 시크하면서도 깔끔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도발적이면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배우 김선영, 김유정, 구혜선, 김혜준, 한지민, 한예리 등이 다채로운 드레스 스타일로 섹시함과 시크함을 오가는 매력을 자랑했다. 배우 권율, 류준열, 김영광, 진선규, 정해인, 신하균 등은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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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영화제 드레스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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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영화제 양조위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레드카펫 위 스타들의 포즈도 눈길을 끌었다. 권율은 포토존 스티커가 구두에 붙어 즉석에서 그것을 떼어낸 뒤 바닥에 붙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약한 영웅’ 팀은 단체 하트로 팬서비스와 함께 깜찍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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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영화제 전여빈 전종서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
[우동(부산)=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