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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시원이 여사친의 존재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ena |
5일 오전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이다희, 최시원, 최규식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최시원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친한 여사친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변에서 ‘그런 감정이 없었냐’라고 물어보는데 정말 단 한 번도 감정이 없었다”라며 “서로의 타입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상대 여자도 내가 스타일이 아닌 것 같다. 맞는다면 나에게 그런 모습을 보였으면 안 됐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드라마 ‘맨땅에 헤딩’ ‘신드롬’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독특하고 밀도 높은 세계관을 구축한 김솔지 작가와,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2, 3’ ‘혼술남녀’ ‘허쉬’로 싱글족의 리얼한 일상과 현실 연애담을 탁월하게 그린 최규식 PD의 의기투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