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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생일 전날, 당일 합숙에 경기에 요즘 너무 바빠서 올해는 서프라이즈 생각할 정신도 없을 거라 생각했기에 날짜를 하루하루 나눠서 미리 선물 사주고 미리 생일 밥 같이 먹고. 그것만 해도 난 너무 고맙고 행복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2시 땡 하고 영상통화로 갑자기 집안 곳곳 보물찾기 미션을 주네. 보물들은 나중에 정리해서 피드에 올려야지. 감동의 도가니탕 눈물"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유민이 준 편지와 선물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소연은 또 "보물 뭐였는지 알려달라고 오늘 잠 못 잔다고 힌트라도 달라고들 하셔서 드린다. 이걸 여기에 버려두면 서프라이즈 맞아? 우리 조프라이즈 그래도 고마워. 난 진짜 속았지 뭐야"라며 찾은 보
소연의 예비 신랑 조유민은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축구선수로, 9살 연하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결혼할 예정이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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