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 오빠 최성민, 최예나에 월급 플렉스 "오빠가 쏜다"('호적 메이트')

배우 최성민이 동생 최예나를 위한 플렉스를 선보이며 '비현실 남매'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정겨운)에서는 최예나, 최성민 남매와 양정원, 양한나 자매, 딘딘과 둘째 누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성민은 활동을 마치고 휴식기에 들어선 최예나를 위해 통 큰 플렉스를 했다. 식단 조절 때문에 먹고 싶은 것을 참야해 했던 최예나에서 음식들을 선물한 것. 최성민은 “월급을 타서 (지갑이) 두둑하다. 활동 끝났으니 먹고 싶은 것 먹어야 한다. 오빠가 쏜다”며 귀여운 허세를 부려 웃음을 안겼다. 최예나는 "진짜로? 웬일이냐"면서도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열거했다.
최예나는 피자와 물회, 소곱창까지 알차게 시켰고 "다 시켜"라며 자신있게 말했던 최성민은 "잘했다"면서도 이를 악물며 영수증을 찢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민은 또 "내가 한 달에 70만원을 버니 알바비의 10%를 (쓴 것)"이라고 중얼거렸고 최예나는 "다음 월급날 언제냐. 먹을 것 미리 생각해두겠다"며 즐거워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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