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11월 18일 글로벌 EP 컴백

↑ 비아이. 사진｜131 레이블

비아이(B.I)가 글로벌 EP 타이틀곡 '킵 미 업'(Keep me up)으로 돌아온다.
비아이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의 첫 번째 EP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원'(Love or Loved Part.1)을 발매한다.
131레이블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플랜 포스터,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비아이의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함께 공개된 트랙리스트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킵 미 업(Keep me up)'을 비롯해 'BTBT', '미들 위드 유(Middle with you)', '탠저린(Tangerine)', '엔드리스 서머(Endless summer)'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이 가운데 'BTBT'는 지난 5월 선공개 싱글로 발매돼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애플뮤직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곡이다. '탠저린'과 '엔드리스 서머'는 지난 6월 비아이가 팬콘을 통해 무대로 최초 공개했던 트랙이다.
비아이는 지난해 데뷔 7년 만의 정규앨범 '워터폴(WATERFALL)'과 하프 앨범 '코스모스(COSMOS)'를 성공적으로 발매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1월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한 '그래미 글로벌스핀 (GRAMMYs Global Spin)'을 시작으로 'BTBT'의 흥행에 이어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