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케이스 143'(CASE 143) 뮤비 티저를 게재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빨간 하트 풍선을 품에 안은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마치 놀이동산에 방문한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띤 채 푸르른 하늘을 배경으로 달리다 급전환을 맞이한다. 핑크빛 설렘을 머금었던 스트레이 키즈는 까만 어둠 속 '143'이라고 적힌 컨테이너 앞을 서성이고, 경찰 복장을 한 또 다른 스트레이 키즈가 뒤를 쫓는다. 멤버들이 찾고 있는 건 무엇일지 평화롭던 방 안을 어지럽힌 존재는 무엇일지 여러 궁금증을 자극한다.
'케이스 143'은 2018년 3월 데뷔곡 '디스트릭트 9'(District 9)부터 2022년 3월 '매니악'(MANIAC)까지 모든 타이틀곡을 만든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의 작품으로 새로운 감각을 전한다.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써 첫 선을 보이는 사랑 노래로 K팝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처음 느끼는 감정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사건 발생'에 비유하거나 '143 (I LOVE YOU)'라는 코드로 사랑을 나타내는 등 신선한 표현법이 돋보인다.
이들은 10월 7일 신보 발매에 이어 11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추가 공연을 진행한다. 11월 12일~13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