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장현성 “♥아내에게 시작부터 끝까지 러브레터 꽤 써”

↑ ‘미우새’ 장현성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미우새’ 장현성이 아내에게 열심히 러브레터를 썼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장현성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장현성이 연극 ‘러브레터’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실제로 젊었을 때 러브테러를 꽤 쓰셨다고. 다 지금 아내분께 쓰신 거죠?”라고 물었다.

장현성은 “그렇죠. 그렇잖아요?”라고 당황한 뒤 신동엽에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당연하죠”라고 받아쳤고, 장현성은 “시작부터 끝까지”라고 짚었다.

이어 연극 ‘러브레터’에 대해서는 “두 남녀가 평생동안 주고 받았던 러브레터로 작품을 만든 것”이라며 “나는 배종옥과 커플로 나온다. 또 다른 한 팀이 박정자, 오영수 선생님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