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는 2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너무 이쁘다"라는 글과 함꼐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우리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다. 멤버들 역시 재킷과 코트 등 흰색으로 맞춰 입고 모여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꽃을 들고 화사하게 웃고있는 멤버들은 활동 당시와 다를 바 없는 돈독한 우정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고우리는 "나는 복이 많은 사람이야. 고마워 우리 멤버들. 잘살게. 사랑해"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고우리는 오는 3일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데뷔한 레인보우는 지난 2016년 해체했다. 고우리는 배우로 전향했으며 지난달 30일 첫 공개된 '가우스전자'에서 마케팅3부의 해결사 성형미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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