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이이경의 집을 기습 방문했다. 이이경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임에도 집에 있었고, 명절 내내 일을 했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특히 워커홀릭의 면모를 드러내며 이겨낼 수 있다는 강렬한 의지를 보였는데, 그러한 이이경의 모습을 물끄러미 보던 유재석은 "부유하잖나"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저희 아버지도 월급 사장이고 저랑 아버지랑 인생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또 이
이이경은 이날 "지금까지 일을 정말 쉼없이 했는데 번아웃이라는 게 안 올 줄 알았다. 또 할 수 있다 했는데, 외롭진 않은데 적적한 마음이 갑자기 몰려오더라"고 말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