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나는 솔로' 6기 정숙 인스타그램 캡처 |
정숙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 잡아줄 사람이 없어서 동시 입장 하게 됐는데 '이왕 하는 거 신나고 재미있게 해보자!' 생각하게 됐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결혼식 전날 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콘티(?)를 짜고, 당일 아침 웨딩숍에서 메이크업 받는 동안 빡세게 연습했어요. 외로움 많이 타는 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사랑받는 공주님으로 만들어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은 영식이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숙의 손등에 키스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의 행복한 표정이 훈훈함을 안긴다.
영식과 정숙은 SBS플러스, ENA플레이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