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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병열이 '으라차차 내 인생'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병열은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 강차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양병열은 극 초반 거칠고 날카로웠던 차열이가 사랑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그려내 스토리 전개에 몰입감을 더했다. 또 서동희 역의 배우 남상지와 남다른 호흡으로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선사, ‘동차커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양병열은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으라차차 내 인생'을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랜 시간 고생하신 스태프, 배우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어 "차열이를 만난 그 순간부터 마지막 촬영을 마치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을 담아 냈기에 더욱 소중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으라차차 내 인생'과 함께한 120일이 시청자분들께도 행복했던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으라차차 내 인생'은 지난 19일 방송으로 최고 시청률 20.1%(닐슨코리아)를 기록하는
'으라차차 내 인생' 마지막회는 오늘(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