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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아, 곽동연. 사진|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 |
30일 임윤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 ‘미호’는 그저 사랑..💕 | 드라마 ‘빅마우스’ 조각 모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17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촬영 비하인드 클립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아는 차 안에서 함께 촬영을 대기하고 있던 곽동연에 대해 "어떻게 연기를 그렇게 잘하냐. 연기를 너무 잘한다. 현장 모든 사람들의 칭찬을 받는다"고 극찬했다.
그러자 곽동연이 "사실 제가 어렸을 때 소원(소녀시대 팬클럽)이었다. 방금 내 친구 컬러링 '오빠나빠'도 듣지 않았냐"며 "남들은 다 '지'(gee)부터 좋아할 때 나는 그전부터 팬이었다. 이미 심오한 단계로 들어와 있었다"며 팬심을 자랑했다.
이어 "지금 윤아와 작품을 하는데 이미 가지고 있던 소녀시대 환상이 있었다. 그 환상을 전혀 깨지 않았고 오히려 더 좋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아는 "'오빠 나빠' 노래를 안다는 것만으로도 소원 인증 완료다. 나도 너무 좋았다"고 화답했다. 노래 '오빠나빠'는 지난 2008년 소녀시대 제시카 티파니 서현이 프로듀싱 그룹 룸메이트로 발매한 첫 디지털 싱글이다.
곽동연, 윤아가 호흡을 맞춘 '빅마우스'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3.7%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월 1일 종영한 '옷소매 붉은 끈동'을 제외하고 올해 방영된 MBC 드라
한편 곽동연은 최근 개봉한 영화 '육사오',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티빙 예능 프로그램 '청춘M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윤아는 영화 '두시의 데이트' 촬영을 마쳤으며 차기작으로 드라마 '킹더랜드'를 확정 지었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공조2'에 출연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