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상보. 사진|스타투데이DB |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상보의 마약 투약 혐의가 확인되지 않아 사건을 불송치하고 종결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이상보의 소변과 모발을 정밀 감정한 결과 향정신성 물질 반응이 나타나긴 했지만, 병원 처방 내역을 분석한 결과 마약을 투약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일 “약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걸어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이상보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가 이틀 만에 석방했다.
이상보는 ‘40대 마약 투약 배우’로 지목되며 실명 보도가 이어지자 “2009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누나와 어머니까지 사고로 숨지면서 우울증과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