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국가비, ♥조쉬와 2세 계획..."선물 찾아오지 않아"

↑ 국가비. 사진| 유튜브 채널 '국가비 Gabiekook'

셰프 출신 국가비가 2세를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국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왜 갑자기 사라졌냐구요 (ft.어니언 슾)"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국가비는 유럽 여행에 다녀온 근황을 전하며 무릎 부상으로 재활 헬스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렸다.
국가비는 남편 조쉬와 2세를 계획 중이지만 "열심히 운동하고 밥도 잘 먹고 쉬었는데도 (2세) 선물은 오지 않았다"며 임신 테스트기를 바라보며 실망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럼에도 그는 셰프 출신으로서 요리책을 출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비는 "드디어 책 원고는 끝이 났다.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누리꾼들은 2세 계획 중인 국가비에게 "너무 마음 졸이지 말고 편안하길 바라요", "조금만 기다리면 아기 천사가 올거에요!", "가비님 따뜻한 영상과 일상 잘 봤어요. 어떤 일이든 항상 응원할게요",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다려봐요. 저도 같이 기도할게요" 등 응원 물결을 이어갔다.
국가비가 지난 2020년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자궁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 복강 내에 존재하는 질환으로 전 세계 여성의 10%가 앓고 있다.
한편 국가비는 2014년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5년 유튜버 영국 남자 조쉬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한 바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