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라차차 내 인생' 포스터 사진|KBS |
‘으라차차 내 인생’이 오늘(30일) 종영한다.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 연출 성준해)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그렸다.
앞서 서동희(남상지 분)의 임신 소식에 남편 강차열(양병열 분)은 기뻐했다. 이를 들은 강인규(선우재덕 분)와 최미경(박해미 분)도 두 사람을 축하했다. 힘찬(김시우 분)이도 동생이 생긴다는 소식에 행복해했다.
서동희는 최미경과 병원을 방문했고, 서동희는 “임신 8주차”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서동희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회사로 돌아갔다.
백승주는 의사로부터 더이상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종영이 거의 제거된 것.
백승주는 우연히 병원 앞에서 마주친 최미경에게 그동안의 악행을 사과했다. 이에 최미경은 “이제 너도 지난 일 잊고 새 출발하라”고 말했다.
초음파 사진을 본 강차열은 진심으로 행복해했다. 강성욱(이시강 분)은 서동희의 임신 소식을 듣고 강차열에게 축하를 건넸다. 강인규는 서동희에게 꽃다발과 함께 임신부에게 좋은 편한 신발을 선물했다.
백승주는 강성욱과 만나 자신에게 제안했던 일자리를 다시 알아봐 줄 수 있느냐고 부탁했다. 이에 강성욱은 좋은 자리를 알아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어느새 서동희의 배가 불렀다. 서동희는 아기 옷을 직접 짓다가 태동을 느끼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마지막회를
마지막회 예고에 따르면 백승주와 강성욱은 각자 새로운 출발점을 맞이한다. 서동희는 진통을 느끼고 급히 산부인과에 간다. ‘으라차차 내 인생’이 과연 어떤 해피엔딩을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으라차차 내 인생’ 최종회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