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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여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
배우 전여빈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빛낼 예정이다. 그의 탐구 포인트는 ‘다채로움’이다.
전여빈은 오는 10월 5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의 사회자로 확정됐다. 배우 류준열과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영화 ‘죄 많은 소녀’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줬던 전여빈은 영화 ‘낙원의 밤’, 드라마 ‘멜로가 체질’ ‘빈센조’ 등으로 대중들에게 다양한 이미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렬한 매력, 때로는 밝음 속에 숨겨졌던 아픔을 드러내는 모습을, 또 능청스러우면서도 당당한 매력 등을 다양한 캐릭터로 표현해냈다. 전여빈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그만큼 대중들에게도 연기력과 매력을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
그런 전여빈이 이번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사회를 맡으면서, 영화제의 포문을 열게 됐다. 그는 유려한 진행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된 작품이자 기대작 ‘글리치’로도 관객들과 함께한다. 그는 ‘인간수업’ 진한새 작가의 차기작인 ‘글리치’로 나나와 호흡을 맞췄다. ‘글리치’는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던 홍지효가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미스터리, 코미디, 스릴러 등이 담긴 ‘글리치’를 통해 전여빈은
한편 전여빈은 인기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너의 시간 속으로’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