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JTBC |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사 스토리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집의 확장, 실패로 인한 축소,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 가족의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 선택하게 되는 ‘이사’에 얽힌 시민의 현재 진행형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시민들의 보통 이야기를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진솔한 감성으로 담아낸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성공 신화를 이룬 김민석 박근형 PD가 JTBC 이적 후 첫 작품이다.
특히 신동엽의 13년 만 야외 예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동엽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러브하우스’를 성공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시민들의 스토리를 공감으로 풀어내는데 큰 강점을 갖고 있다. 특유의 편안하고 활력 넘치는 진행이 보통 사람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부담 없이 풀어내는데 적역이라는 평이다.
김민석 PD는 “누구나 한번쯤은 이사를 가기에 세상 모든 분들의 이야기를 이 프로그램에 담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가족 안에서의 나, 오롯한 개인으로서의 나, 그 사이에서 고뇌하는 나까지, 타인의 삶을 관통하는 현재 진행형 스토리를 전해드리고 싶다”라며 기획 배경을 밝혔다.
‘손 없는 날’은 이사를 앞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