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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현숙과 상철의 랜덤 데이트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0번지의 아수라장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현숙은 상철에 "25일 날 (미국에) 들어가야 하지 않냐.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보장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상철은 "언제 시간이 되냐"며 돌직구를 날렸다.
현숙이 "미국에서 만나면 색다를 것 같다. 미국에서 일하는 모습"이라고 하자, 상철은 "제가 사는 거나 저의 집이나 그걸 다 볼 수가 있다"고 말했다. 현숙은 "어쩌면 다른 지역에 가서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숙은 "근데 자녀가 있는데 재혼한 아내가 모든 살림이 너무 서툴다. 밥을 차리는 것도 그렇고, 엄마가 될 과정들이 서툰 것도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상철은 "이미 아이들에겐 엄마가 있고, 전처와도 사이가 좋다"며 "만날 분이 자녀가 있다면 어떠냐"고 되물었다. 현숙은 "자녀 없이 부모가 되어보지 않은 사람은 '안돼요'부터 시작하지 않을까. '안돼요'인 조건들을 깨고 싶다"고 말했다.
상철은 "오늘 랜덤 데이트가 너무 괜찮았다. 너무 좋았다. 원픽이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