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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ㅣMBN |
한가인은 10월 1일(토)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는 MBN 신규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의 MC를 맡아 ‘시청자 대표’로 활약한다.
첫 회 방송에서 한가인은 “학생이 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며 활짝 웃는다. 이에 한젬마는 “나는 신전에 온 것 같다”며 한가인의 여신 미모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실제로 한가인은 “딸이 제가 ‘그로신’ 대본을 보고 있으니까 ‘어디 가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엄마 오늘 여신 역할 하러 간다’고 했더니, 딸이 ‘그럼 엄마가 아프로디테야?’라고 묻더라”며 딸을 소환한다.
이어 “그래서 ‘아프로디테 역할을 하러 간다’고 답했다. 그랬더니 딸이 ‘엄마, 아프로디테 하기에는 얼굴이 틀렸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프로디테 하
한가인은 “딸이 다섯 살 때부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유난히 좋아했다”며 “나도 여기 와서 열심히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그로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