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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첫 솔로 앨범 '브랜드 뉴'(Brand New)를 발매한 시우민이 출연했다.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 후 시우민은 지난해 12월 제대 후 처음으로 솔로로 데뷔했다.
시우민은 데뷔 후 10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낸 이유로 "계획한 건 아니었다. 군백기 포함해서 가수 공백이 3년 반이 지났는데 너무 솔로가 하고 싶었다"며 "막상 전역하고 나니 군대로 들어간 멤버들도 있어 가수 활동이 불가능했다. 때마침 데뷔 10년인 의미 있는 날이라서 이번 해에 꼭 나오고자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번 앨범을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1번부터 트랙까지 각곡을 들었을 때 새롭지 않냐. 곡 전환할 때 지루하지 않기 위해 했다"고 강조했다
시우민이 지난 26일 발매한 '브랜드 뉴'는 1990~2000년대 초반의 음악 감성을 시우민 스타일로 다채롭게 표현한 음악을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 곡은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올드스쿨 바이브의 댄스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위트 있게 표현한 곡이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