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70평+방 5개' 새집 공개...명품백 가득

↑ 프리지아 공개한 새 집. 사진| 유튜브 채널 'free지아'

인기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70평대 새집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랜선집들이. 새로운 우리 집에 놀러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4월 새집으로 이사간 프리지아는 새로 꾸민 자신의 아지트를 공개했다. 먼저 마스터룸에는 맑은 자연 경관이 보이는 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예전에는 한강뷰에 살았다. 강보다 자연, 숲이 저에게 더 잘 맞다고 해서 여기로 이사했다"라고 이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전에 살던 집은 굉장히 좁았다. 짐이 많아서 가득 찼는데 이 집의 거실이 넓어서 깜짝 놀랐다"며 "집이 70여 평이다. 방이 5개인데도 짐이 가득 찼다. 나 혼자 그런 집에 산다니까 부모님이 난리가 났다"고 털어놨다.

↑ 프리지아 드레스룸에 있는 명품백. 사진| 유튜브 채널 'free지아'

곧이어 화장대와 드레스룸도 소개했다. 드레스룸은 총 2개로 각종 명품 옷과 가방이 진열되어 있었다. 그는 "행거랑 장은 다 제작했다. 옷이 엄청 많다. 이삿짐을 정리할 때도 정말 많았다"며 옷을 분류한 기준을 소개했다.
프리지아는 테라스도 자랑하며 "이사 오기 전에 테라스 있는 집에 살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잘 나오지 않게 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프리지아는 100만 구독자를 넘긴 채널에 주어지는 '유튜브 골드버튼'도 공개했다. 그는 골드버튼을 마스터룸 한쪽 구석에 있는 벽난로 위에 올려두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프리지아는 지난해 12월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가 SNS, 방송 등에서 착용했던 제품 등 일부가 가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짝퉁 논란'에 휩싸이자 사과 후 활동을 중단했다. 약 4개월의 자숙 끝에 최근 SNS와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